가수 방미, 700만원→200억원대 자산가로 성공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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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미가 미국에서 200억 원대 자산 규모를 형성한 글로벌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가수 방미가 종자돈 700만원을 갖고 200억원대 자산가로 성공한 비결과 미국에서 사업가로 활동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방미는 물건을 살때도 알뜰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보여줬다. 이러한 습관은 사업을 성공시킬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또 방미는 현재 미국 맨해튼에서 뷰티숍을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연예인을 했었기 때문에 특이한 옷을 입고 메크업, 신발, 소품, 모자등을 경험해 뷰티숍 운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가수 방미는 …
△1962년 서울 출생.부모 이혼으로 어머니와 여동생을 책임지는 소녀가장으로 자람.△1978년 서울 송곡여고 2학년 때 MBC 개그맨 공채 2기에 합격,연예계 데뷔.
△1980년 미국 팝그룹 이럽션의 'One way ticket'을 번안한 '날 보러 와요'를 발표하며 가수로 전향.노래 히트에 힘입어 동명의 영화에 출연.
△1985년 도쿄세계가요제 은상 수상.
△1987년 엔터테인먼트 회사 '탑프로덕션' 설립.
△1997년 연극 '가인''이혼할 수 없는 여자' 출연.
△현재 맨해튼에서 보석가게 운영 중.미혼.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