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회동)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세전 연 18%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모집한다고 14일 전했다.

‘NH투자증권 ELS 363호’는 삼성중공업 보통주와 삼성전기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ELS로서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 대비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8%(최대 54%)의 수익을 지급하며 조기상환되는 상품이다.

만약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54%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ELS 363호는 100만원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발행일 및 최초기준주가 결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88-4285, 1544-4285)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