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코스피200선물 등 일부 파생상품의 증거금률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거래소, 내달 11일부터 파생상품시장 증거금률 조정
거래소는 파생상품의 거래대상이 되는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성 현황 및 추이, 상품별 특성 등을 감안해 일부 품목(코스피200선물, 코스피200옵션, 3년국채선물, 5년국채선물, 돈육선물)의 증거금률을 인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엔선물은 증거금률을 인상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