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다산기술상] 심사평 : 문상흡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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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제정
로열티 주던 원천기술 해외에 역수출 '쾌거'
로열티 주던 원천기술 해외에 역수출 '쾌거'
한국경제신문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에 매년 '다산기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19회를 맞은 다산기술상은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발전기술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술상 수상자로는 김형걸 LIG넥스원 수석연구원과 이건웅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선정됐고 장려상은 김주성 제일모직 케미칼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받았다.
원자력발전기술원은 기존 한국표준형원전기술을 토대로 출력이 40% 증가한 'APR-1400' 설계기술을 개발했다.
김형걸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의 피아식별기(IFF)를 내놨다.
이건웅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다성분계 용액 코팅방식으로 탄소나노튜브(CNT)를 사용한 투명 전도성 필름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김주성 책임연구원은 광학소재에서 점 · 선으로 된 광원을 면으로 바꾸는 실리콘 확산제를 개발했다.
국제적으로 힘든 경제 여건에서도 한국 산업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올해 19회를 맞은 다산기술상은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발전기술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기술상 수상자로는 김형걸 LIG넥스원 수석연구원과 이건웅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각각 선정됐고 장려상은 김주성 제일모직 케미칼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받았다.
원자력발전기술원은 기존 한국표준형원전기술을 토대로 출력이 40% 증가한 'APR-1400' 설계기술을 개발했다.
김형걸 수석연구원은 지난해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의 피아식별기(IFF)를 내놨다.
이건웅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다성분계 용액 코팅방식으로 탄소나노튜브(CNT)를 사용한 투명 전도성 필름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김주성 책임연구원은 광학소재에서 점 · 선으로 된 광원을 면으로 바꾸는 실리콘 확산제를 개발했다.
국제적으로 힘든 경제 여건에서도 한국 산업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