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이사회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14일 신한금융지주 이사회를 앞두고 사외이사들이 속속 신한지주에 도착했다.
류시열 회장이 오후 1시40분에 마지막으로 도착했다.신상훈 신한금융 사장과 윤계섭 사외이사(서울대 명예교수)는 지하주차장으로 곧바로 회의장으로 입장해 기자들의 카메라를 피했다.
이날 신한은행 본점 1층에는 소액주주라고 밝힌 60대 여성이 “이백순(행장) 당신이 은행을 말아 먹을려고 작정했느냐.내 돈 물어내라”고 고래고래 악을 써 눈길을 끌었다.이 주주는 “어떻게 만든 은행이며,어떻게 투자한 돈인데 당신 맘대로 일을 그르치느냐”며 막말을 했다.이 주주는 직원들에 반강제적으로 이끌려 2층으로 옮겨졌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
류시열 회장이 오후 1시40분에 마지막으로 도착했다.신상훈 신한금융 사장과 윤계섭 사외이사(서울대 명예교수)는 지하주차장으로 곧바로 회의장으로 입장해 기자들의 카메라를 피했다.
이날 신한은행 본점 1층에는 소액주주라고 밝힌 60대 여성이 “이백순(행장) 당신이 은행을 말아 먹을려고 작정했느냐.내 돈 물어내라”고 고래고래 악을 써 눈길을 끌었다.이 주주는 “어떻게 만든 은행이며,어떻게 투자한 돈인데 당신 맘대로 일을 그르치느냐”며 막말을 했다.이 주주는 직원들에 반강제적으로 이끌려 2층으로 옮겨졌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