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브라질 철광석 업체 MMX의 지분 11%를 확보하기 위한 예비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MMX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21억5000만달러 규모의 신주 중 7억달러어치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지분 인수가 이뤄지게 된다. 본계약이 성사되면 SK네트웍스는 연간 900만t의 철광석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