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혜화동 대학로 아트원 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프루프' 제작발표회에서 연기자 강혜정이 재밌는 표정을 짓고 있다.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 좋다' 세 번째 작품 '프루프'는 천재수학자 로버트와 그의 딸 캐서린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드라마로 강혜정은 극 중 천재수학자 로버트의 딸 '캐서린'으로 분해 연극무대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강혜정, 이윤지, 하다솜, 김태인, 김동현 등이 출연하는 '프루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두달여간 컬쳐스페이스nu의 개관작으로 상연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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