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경기도,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과 함께 장애인 전문 정보기술(IT) 회사를 설립한다고 14일 발표했다. 김인 삼성SDS 사장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김문수 경기지사,양경자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맺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등 IT관련 사업을 펼 자회사는 다음 달까지 경기도 분당의 삼성SDS 제2사옥에 설립되며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