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만들어 한국경제TV가 운영 중인 한국직업방송이 설립 1주년을 맞았습니다. 다양한 취업 정보로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지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해마다 60만명 가량의 졸업생들이 사회로 쏟아져 나옵니다. 하지만 기업들은 원하는 인재를 찾기가 쉽지 않고, 취업 준비생들도 눈높이에 맞는 직장에 취업하지 못해 고민입니다. 이에 한국직업방송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새로운 고용 뉴스와 취업 정보, 채용시장 동향을 전하는 잡투데이. 중소기업들에게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TV공개채용. 백수들로부터 백수 탈출을 위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백수잡담까지. 대한민국의 유일한 24시간 직업 전문채널 한국직업방송은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은 물론이고, 구직자들에게는 꼭 맞는 일자리를, 기업들에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합니다. 유재섭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한국직업방송이 개국한 지 1년이 됐습니다. 취업을 위한 많은 정보가 제공되어, 구직자들이 취업하는 데 많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설립 1주년을 맞은 한국직업방송, 안팎의 기대도 큽니다.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잇는 희망의 사다리가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일자리를 애타게 찾는 분들이나 일꾼을 구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등대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직업방송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채용 정보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WOW-TV NEWS 김지예입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