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14일 도쿄 시내 호텔에서 실시된 민주당 대표 선거에서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간사장을 따돌리고 재선된 뒤 자리에서 일어나 축하 박수를 보내는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간 총리는 유효 총득표 1212포인트 중 과반인 721포인트를 얻었다. /도쿄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