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형 유통업체들은 협력 택배회사 차량을 이용해 명절 선물세트를 배송해왔기 때문에 택배 터미널에 배송 물량이 몰리는 추석 2~4일전에는 전국 배송 주문을 받지 못했었다.이마트는 최근 이마트몰의 확대 개편하면서 300여대의 전용차량을 확보한 덕분에 추석 전날까지 전국 배송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전용 배송 차량에 냉동·냉장 시설을 완비한 만큼 냉장 한우와 굴비 등도 신선하게 배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