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라이더코리아, 건강식품ㆍ화장품 가맹사업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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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용 썬라이더코리아 지사장은 "썬라이더는 1982년 약학자인 테이푸 첸 회장이 미국에서 설립한 회사로 초본식물을 원료로 한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만들어 전 세계 42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초본식물이란 산약,토란,국화,연근,율무,생강,당귀 등의 약용식물을 말한다. 신 지사장은 "동양의 음양오행 사상에 서양의 과학을 접목한 재생철학이 제품을 만드는 밑바탕"이라고 설명했다.
가맹점을 열기 위해서는 35㎡(10.6평) 이상 매장을 마련해야 한다. 가맹비 240만원과 처음 매장을 열 때 진열하는 초도 상품비가 약 1000만원 든다. 점포 임대비는 상권별로 천차만별이지만 서울 A급 상권 대로변에서 전용면적 33㎡(10평) 정도 매장을 구하려면 보증금 5000만~1억원에 월세 150만~200만원이 든다는 게 상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인테리어비로는 총 2000만원 안팎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대략 8200만~1억3200만원 정도에 창업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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