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거성'가의 구일중 회장역의 전광렬은 지난 13일 평택세트에서 진행된 거성가 식구들의 마지막 촬영이후 스태프들을 위해 한우 식당을 통째로 빌려 회식을 벌였다.
또 구일중 회장의 부인으로 출연중인 전인화는 자신의 모델로 활동하는 고급 한방 화장품 세트를 추석선물로 전달했다.
전인화는 "세수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바쁜 스태프들이 안쓰러웠다. 피부 관리를 위해 준비했다”고 수줍게 웃었다.
드라마에서 전인화의 딸 자림역으로 출연중인 최윤영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떡을 돌렸다.
최윤영은 "좋은 드라마에서 휼륭한 선생님들과 연기해 영광이었다. 아쉽다"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