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인 명예의 전당 허문회 씨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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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5일 허문회 전 한국작물학회 회장(83 · 사진)을 2010년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 헌정 대상자로 선정했다.
허 전 회장은 1970년 당시 벼 육종기술상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던 '원연종간 삼원교잡'을 통해 '통일벼'를 개발해 쌀을 자급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전 회장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로 32년간 재직하면서 한국육종학회 회장,국제벼유전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립과천과학관에 있는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는 그동안 장영실 · 허준 · 우장춘 등 총 26인이 헌정됐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허 전 회장은 1970년 당시 벼 육종기술상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던 '원연종간 삼원교잡'을 통해 '통일벼'를 개발해 쌀을 자급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허 전 회장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로 32년간 재직하면서 한국육종학회 회장,국제벼유전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립과천과학관에 있는 과학기술인 명예의전당에는 그동안 장영실 · 허준 · 우장춘 등 총 26인이 헌정됐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