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는 ‘2010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응모작 1618편 중 예심을 통과한 178편을 17일 인터넷에 공개,네티즌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간다.TV부문 88편,인쇄부문 57편,인터넷부문 33편 등 본심 상정작은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네티즌에게 모방이나 표절 등에 대한 검증을 받게 된다.이번 공모전은 광고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2차 본심을 거쳐 ‘대통령상’인 대상 등 41편을 선정한다.

한편 ‘2010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본 행사는 11월3~7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와 서울광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시상식은 11월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