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산업硏 보고서 "주택정책, 지역별 세분화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역별로 상황이 다른 다양한 주택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세분화된 주택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5일 '지방 주택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인구 · 가구 성장과 지역경제 특성이 모두 다른 지방 132개 시 · 군의 특성을 고려한 주택정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시장은 인구 · 지역개발 · 산업경제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으로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고 지역별 차별화도 두드러지고 있다. 지방 대도시는 실업률이 높고 군 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은 초고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김덕례 연구위원은 "각 지역의 시장 특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입체적인 주택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15일 '지방 주택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인구 · 가구 성장과 지역경제 특성이 모두 다른 지방 132개 시 · 군의 특성을 고려한 주택정책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시장은 인구 · 지역개발 · 산업경제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으로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고 지역별 차별화도 두드러지고 있다. 지방 대도시는 실업률이 높고 군 지역은 노인 인구가 많은 초고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김덕례 연구위원은 "각 지역의 시장 특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입체적인 주택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