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호남]금호그룹 고 이순정여사 남은 전재산 장학금으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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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정 여사는 100세를 일기로 별세하기 전까지 장학사업, 봉사활동 등에 헌신해왔다. 62년 2월부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부녀봉사 특별자문위원 창단 멤버로 40여년간 활동했으며, 83년 한국부인회관 건립, 98년 광주여성단체협의회 지원 등 여성단체 육성과 91년부터 93년까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자문위원장을 맡아 적십자사업에 기여해왔다. 장학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87년 ‘선행화장학회’, 97년 ‘장애인장학회’ 2005년 ‘어머니 장학회'를 설립해 우수학생 및 장애우 학생 1000여명에게 해마다 1억여원의 학비를 지원하면서 지역 인재들을 키워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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