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카이르푸르 지역 수재민들이 14일 물에 잠기지 않은 띠처럼 좁은 땅에 대피해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이번 홍수로 16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은 국제사회에 긴급 구호자금 모금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카이르푸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