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성지주(회장 김영대) 계열사 대성쎌틱에너시스가 가수 싸이로 모델을 교체하고 새로운 ‘대성 S라인 콘덴싱’ 광고를 18일부터 선보인다고 15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영,김정은 등 여자 모델을 통해 S라인 보일러를 강조해왔던 지금까지의 캠페인과 달리,일상 생활 속 모습을 배제하고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만들었다”며 “싸이의 ‘챔피언’ 노래를 개사해 제품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 고봉식 대표는 “올해를 콘덴싱 보일러 성장의 원년으로 보고있다”며 “열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는 점을 앞세워 콘덴싱 보일러 시장의 리더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