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보금자리 택지 입찰…건설사들 3순위도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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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일 실시한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2 · 3순위 입찰에 건설사가 한 곳도 응찰하지 않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1순위 입찰에서 2개 건설사가 신청한 서초 우면지구 내 아파트 용지인 A1블록(550채)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블록은 매각되지 않았다. 미분양된 공동주택용지는 강남지구 아파트 용지인 A6블록(917채)과 연립주택 용지인 B1(187채)과 B2블록(122채)이다.
LH는 "이른 시일 안에 재매각 일정을 잡아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매각 때는 계약조건이 완화되거나 공급가격이 소폭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이에 따라 지난 14일 1순위 입찰에서 2개 건설사가 신청한 서초 우면지구 내 아파트 용지인 A1블록(550채)을 제외한 나머지 3개 블록은 매각되지 않았다. 미분양된 공동주택용지는 강남지구 아파트 용지인 A6블록(917채)과 연립주택 용지인 B1(187채)과 B2블록(122채)이다.
LH는 "이른 시일 안에 재매각 일정을 잡아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매각 때는 계약조건이 완화되거나 공급가격이 소폭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