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반등…'중장기 모멘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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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이틀 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내년까지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중국 모멘텀(상승 동력)도 지속될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대비 1만3000원(1.17%) 오른 1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소비환경이 우호적인데다가 추석 명절 특수와 마케팅 강화 효과로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한 503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831억원으로 13.1%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실적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또 "중국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2015년에는 7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3만원에서 140만원으로 23.9%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내년까지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중국 모멘텀(상승 동력)도 지속될 것이란 증권업계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13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대비 1만3000원(1.17%) 오른 11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보고서에서 "소비환경이 우호적인데다가 추석 명절 특수와 마케팅 강화 효과로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한 5030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831억원으로 13.1%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에도 실적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또 "중국에서 시장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2015년에는 7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13만원에서 140만원으로 23.9%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