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진이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유진은 10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김완주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유진과 아이스하키 감독으로 활동중인 예비신랑과 지난 2007년부터 교제해왔으며 혼기에 들어선 이유진이 적극적으로 결혼을 추진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유진은 지난 달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서 "3년 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았지만 사랑한다. 이제 결혼하자"고 공개 프러포즈를 한 바 있다.

한편, 2000년 데뷔한 이유진은 최근 SBS 드라마 '두 아내'에 출연하여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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