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重 또 신고가…조선株들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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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조선주들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31%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한때 31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그 밖에 삼성중공업(1.23%)과 대우조선해양(1.80%), 현대미포조선(1.11%), STX조선해양(3.70%), 한진중공업(1.83%) 등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조선업종를 짓눌렀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져 주가 상승여력이 높아졌다며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조선업황 부진에 따른 수주량 부족 우려, 유동성 리스크 확대 우려, 수익성과 성장성 논란 등은 2007년 이후 조선주의 할인요인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업황 개선와 조선업계 차별화로 상장 조선사에 대한 일부 할인요인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성 연구원은 진단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31% 오른 3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한때 31만2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그 밖에 삼성중공업(1.23%)과 대우조선해양(1.80%), 현대미포조선(1.11%), STX조선해양(3.70%), 한진중공업(1.83%) 등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조선업종를 짓눌렀던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져 주가 상승여력이 높아졌다며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조선업황 부진에 따른 수주량 부족 우려, 유동성 리스크 확대 우려, 수익성과 성장성 논란 등은 2007년 이후 조선주의 할인요인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업황 개선와 조선업계 차별화로 상장 조선사에 대한 일부 할인요인들이 사라지고 있다고 성 연구원은 진단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