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가수 변신?…GMF 무대서 메인보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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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이'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한효주가 가을 음악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0(이하 GMF) 무대에 선다.
2010년 GMF의 페스티벌 레이디로 활동 중인 한효주는 살인적인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GMF의 포스터와 홍보용 트레일러 영상 촬영은 물론 GMF 기념 신곡 '돈 유 노우(Don't You Know)의 메인 보컬까지 직접 참여했다.
'돈 유 노우(Don't You Know)'는 최근 2집을 발매한 감성 음악 듀오 '노 리플라이'가 작곡과 연주를 맡았다.
지난 14일 서울 홍대 인근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녹음에서 한효주는 가수 못지 않은 재능을 선보이며 짧은 시간 내에 준비된 파트를 모두 소화했다.
한효주와 노리플라이가 함께한 '돈 유 노우(Don't You Know)'는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오는 10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GMF에는 이승환, 토이, 이적에 이어 여성 싱어송라이터 이소라가 4대 헤드라이너로 선정됐으며, 언니네이발관, 정재형, 뉴에이지 뮤지션 양방언, 심성락, 영국 밴드 ‘틴에이지 팬클럽(Teenage Fanclub)’, 일본 시부야케의 원조로서 올해 재결성된 ‘하바드(Harvard)’, 페퍼톤스 등이 열띤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