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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환율전망] "전일 저점 다시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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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일본 정부의 추가 개입 여부와 엔화 흐름에 주목하면서 1150원대 지지력 확인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장중 일본 엔화 흐름에 주목하면서 전 저점인 1155.7원의 지지력 확인할 듯하다"고 내다봤다.

    전 애널리스트는 "전일 엔화는 일본 외환당국의 환시 개입 여파로 미 달러화와 유로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며 "환시 개입을 단행, 약 2조엔 개입을 추정된다"며 "2003~2004년 3월까지 약 35조엔 규모의 개입했다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본의 환시 개입으로 다른 국가들도 환시 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이다"며 "개입에 따른 엔화 환율의 추가 상승 여부를 확인해야 할 듯하다"고 덧붙였다.

    변지영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엔달러 흐름과 증시 동향을 살피면서 116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이라고로 예상했다.

    변 연구원은 "환율이 하락 추세를 다시 공고하게 만들기는 부담스러울 듯하다"며 "M&A(인수합병)와 관련한 이벤트성 달러 수요 대기가 여전한 것도 하락을 제한하는 요소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 환시는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와 엔원 숏플레이에 의해 원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중공업체 매물 등 추석을 앞둔 네고물량도 하락을 이끌 듯하다"고 전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거래범위로 △삼성선물 1155~1163원 △우리선물 1155~1168원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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