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삼성화재는 16일 지난 5월부터 초보운전자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I am 초보’ 카페를 통해 선정한 초보운전자들의 실수담 10가지를 발표했다.

이 카페는 초보 운전자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운전 노하우와 카툰,운전연습 시뮬레이션 등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 달 현재 1만4300여명이 가입돼 있다.특히 회원들이 모여 초보 운전자 시절에 겪는 애환을 공유한다.

삼성화재가 뽑은 실수담 10가지는 △시동 걸다 뒤집기 한판 △주차하다 이혼 위기 △톨게이트에서의 굴욕 △내 친구는 스턴트맨 △초보라고 무시하는 거야? △고장인 줄 알았어요 △직진만 1박2일 △불효자는 웁니다 △핸들이 웬수 △깜박이 한번 잘못에 등이다.

삼성화재는 젊은 층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소셜미디어(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2030세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 ‘화제만발’ 블로그 (http;//samsungfireblog.tistory.com/)와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SamsungfireTalk)를 열어 소비자와의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