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새롭게 투입될 멤버 두 명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했다.

16일 걸스데이 소속사측은 기존 멤버 지선과 지인의 빈자리에 새롭게 투입될 새멤버 유라(김아영.18) 혜리(이혜리.16)의 얼굴과 간략한 신상을 밝혔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새 멤버 유라는 현재 울산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으로 168cm, 49kg의 균형잡힌 몸매에 춤 실력이 뛰어나며 혜리는 166cm, 46kg으로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중으로 마라톤이 특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럽게 멤버들의 팀 탈퇴와 새로운 멤버의 투입 등으로 걱정과 혼란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새롭게 팀을 꾸린 만큼 더 노력해서 기대에 부응하는 걸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는 소진, 지해, 유라, 민아, 혜리를 체제로 팀을 재정비해 곧바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걸스데이는 지난 13일 지선과 지인 두 명의 기존 멤버가 팀에서 탈퇴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는 10월 초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