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2PM 닉쿤과 가상 부부의 연을 맺은 빅토리아가 시댁 방문에 나섰다.

'쿤토리아' 커플은 16일 오전 9시 30분 닉쿤의 본가로 향하는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닉쿤이 빅토리아를 데리고 태국을 갈 생각에 들떠있었다"며 "자신이 자주 가던 태국의 명소를 함께 가고 싶어 완벽한 가이드를 준비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1일 방송분에서 태국을 다녀온 닉쿤이 자신의 어머니가 빅토리아를 생각하며 준비한 선물을 건냈으며 이에 빅토리아는 고개를 꾸벅 숙이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쿤토리아' 커플의 태국 방문 편에는 닉쿤의 부모님 외에도 모델 출신으로 알려진 닉쿤의 여동생과 이미 빅토리아와 전화상으로 인사를 한 바 있는 둘째 여동생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