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일렉트로룩스는 16일 ‘일렉트로룩스 미래가전 디자인공모전’최종 우승자 선정을 위해 22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홈페이지(www.electrolux.com/designlab)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한 미국,중국,호주,인도 등 대학생 8인의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해 투표를 하면 된다.

헨릭 오토 일렉트로룩스 글로벌 디자인수석 부사장은 “좋은 디자인은 여론을 만들고 미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며 “이번 투표에서 선택된 작품은 진정한 상상력이 무엇인지 보여줬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렉트로룩스는 2003년부터 세계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미래가전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있다.올해 주제는 2050년 도시인의 생활공간을 효율적으로 디자인한 창의적인 가전 솔루션이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