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이 1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접수했다. 한전산업개발은 발전설비 운전 · 정비 및 전기계기 검침 사업을 하는 회사로 자유총연맹이 51%,한국전력이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384억원,순이익은 61억원이었다. 총 발행주식수는 3260만주이고 액면가는 500원이다. 공모 예상금액은 560억원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주관사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