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국민은행은 16일부터 차량에 자동입출금기(ATM)를 탑재한 ‘이동 365 자동화점’을 운영한다.

이동 365 자동화점은 보안장치가 설치된 3.5t 차량에 ATM 2대가 탑재돼 있으며 휴대전화 충전실과 구급약 등 생활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자동화점은 주요 행사장이나 야외 공연장 등 고객이 일시적으로 많이 몰리는 곳에 설치돼 무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현금 인출과 계좌이체 등 간단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