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위원장, 아프리카와 IT협력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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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보기술(IT)협력포럼’에 참석,한국과 아프리카간 IT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2008년 처음 개최된 IT협력포럼이 정보통신을 통한 한-아프리카의 공동번영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이번 포럼이 한국과 아프리카가 IT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이집트,앙골라 등을 방문했을 때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IT산업 육성에 열정을 갖고 있고 IT산업의 발전 잠재력도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과 활용에 한발 앞선 한국의 경험이 아프리카 국가들의 IT인프라 구축과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아프리카 IT협력포럼은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협의체(KOAFEC) 장관회의의 일환으로 방통위 주관으로 ‘브로드밴드 확산을 통한 경제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아프리카 장관들과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근협 정보통신기술협회장 등 국내 IT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최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2008년 처음 개최된 IT협력포럼이 정보통신을 통한 한-아프리카의 공동번영에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이번 포럼이 한국과 아프리카가 IT분야에서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이집트,앙골라 등을 방문했을 때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IT산업 육성에 열정을 갖고 있고 IT산업의 발전 잠재력도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과 활용에 한발 앞선 한국의 경험이 아프리카 국가들의 IT인프라 구축과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아프리카 IT협력포럼은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협의체(KOAFEC) 장관회의의 일환으로 방통위 주관으로 ‘브로드밴드 확산을 통한 경제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아프리카 장관들과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근협 정보통신기술협회장 등 국내 IT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