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환매행렬 지속…국내 주식형 10일째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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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행렬이 지속되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32거래일째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079억원이 감소했다. 지난 1일 1022억원이 순유입된 이후 10일째 자금 이탈세가 계속되면서 2조3599억원이 빠져나갔다.
다만 지난 13일 5342억원의 대규모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이틀동안 환매강도는 다소 약화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792억원이 빠져나가 32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혼합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280억원, 739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3850억원이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2조3390억원으로 전날보다 1960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24조2360억원으로 6490억원 늘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079억원이 감소했다. 지난 1일 1022억원이 순유입된 이후 10일째 자금 이탈세가 계속되면서 2조3599억원이 빠져나갔다.
다만 지난 13일 5342억원의 대규모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이틀동안 환매강도는 다소 약화되는 모습이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792억원이 빠져나가 32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혼합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로 각각 280억원, 739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3850억원이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2조3390억원으로 전날보다 1960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24조2360억원으로 6490억원 늘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