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존I&C, 실적 개선에도 저평가-SK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증권은 17일 세이브존I&C에 대해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양태호, 복진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미 상반기 매출액 781 억원, 영업이익이 141 억원을 기록했고, 하반기가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실적 가이던스(매출 1600억원, 영업익 270억원)를 달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의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2배에 이익규모 차이를 감안해 할인하더라고 현재 세이브존I&C PER 4.8배는 저평가 수준"이라며 "경기획복으로 인해 올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고 점포확장으로 인해 내년부터 성장성이 부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유한 토지 및 건물의 자산가치가 3570억원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 0.3배 수준"이라며 "지난해 12월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재평가차액 1275억원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양태호, 복진만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8%,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미 상반기 매출액 781 억원, 영업이익이 141 억원을 기록했고, 하반기가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실적 가이던스(매출 1600억원, 영업익 270억원)를 달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고 판단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의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12배에 이익규모 차이를 감안해 할인하더라고 현재 세이브존I&C PER 4.8배는 저평가 수준"이라며 "경기획복으로 인해 올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고 점포확장으로 인해 내년부터 성장성이 부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유한 토지 및 건물의 자산가치가 3570억원으로 PBR(주가순자산비율) 0.3배 수준"이라며 "지난해 12월에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재평가차액 1275억원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