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더블유, 롤프린팅 공정 확대 수혜-메리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리츠종금증권은 17일 케이엔더블유가 롤프린팅 공정 적용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지목현 연구원은 "케이엔더블유의 블랭킷시트는 롤프린팅 공정의 핵심부품"이라며 "롤프린팅 공정의 적용분야는 기존 PDP에서 LCD·터치패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공정 적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적용시기는 내년 3분기 이후로 예상했다. 또 DOF(Design Oriented Film)는 신규 매출처가 일본 주요 LCD TV 완제품 업체로 확대될 전망이라, 올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지 연구원은 "케이엔더블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7.3%와 101.2% 증가하고, 4분기에도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며 "이익 모멘텀(상승동력)과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 지목현 연구원은 "케이엔더블유의 블랭킷시트는 롤프린팅 공정의 핵심부품"이라며 "롤프린팅 공정의 적용분야는 기존 PDP에서 LCD·터치패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공정 적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적용시기는 내년 3분기 이후로 예상했다. 또 DOF(Design Oriented Film)는 신규 매출처가 일본 주요 LCD TV 완제품 업체로 확대될 전망이라, 올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지 연구원은 "케이엔더블유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67.3%와 101.2% 증가하고, 4분기에도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며 "이익 모멘텀(상승동력)과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