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대한지적공사는 제22대 사장에 김영호(56) 전 행정안전부 1차관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나와 행정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총무처 조직기획과장,국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2국장,충북도 행정부지사,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행안부 1차관,법무법인 세종 고문 등을 지냈다.

지적공사는 이날 낮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과 국토해양부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