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발광다이오드(LED)의 수요 증가 기대에 힘입어 8거래일만에 상승 중이다.

17일 오전 9시11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5000원(3.77%) 오른 1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우용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국경절 특수와 TV업체들의 연말 프로모션 등으로 LG이노텍의 LED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이노텍은 전날 시장 트렌드 변화에 선대응하고 외판을 확대하기 위해 인쇄회로기판(PCB) 확장에 729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