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가 CJ미디어와의 합병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 중이다.

1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온미디어는 전날보다 70원(2.00%)오른 3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CJ오쇼핑과 오미디어홀딩스의 인적분할로 시작된 CJ그룹의 미디어사업부문 재편이 올해 안에 끝날 것으로 알려졌다"며 "온미디어가 CJ미디어와 합병되면 우량 복수채널사용사업자(MPP)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