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日유명 만화가에 '레거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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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코리아는 제13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일본의 유명 만화가 '기무라 나오미'에게 의전 차량으로 레거시 3.6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9일까지 '문화간 화해를 통한 만화예술의 기여'란 주제로 열리는 부천만화축제에는 기바야시 신, 다니구치 지로 등 21개국 200여 명의 해외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15세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천재만화가'라는 호칭을 얻은 기무라 나오미는 완성도 높은 화면과 생생한 캐릭터 묘사로 극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 만화가다.
특히 그는 일본 NHK 다큐멘터리 <프로젝트X-도전자들>을 만화로 옮긴 <기적의 프로젝트 X>시리즈를 출판하며 스바루의 개발 비화 및 기업의 성장과정을 그리는 등 평소 스바루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기무라 나오미가 한국에서 타게 될 스바루의 대표 세단인 레거시는 최근 일본 국토교통성과 자동차사고대책기구가 발표한 '2010 일본 신차평가프로그램(JNCAP)'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모델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이달 19일까지 '문화간 화해를 통한 만화예술의 기여'란 주제로 열리는 부천만화축제에는 기바야시 신, 다니구치 지로 등 21개국 200여 명의 해외 만화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15세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천재만화가'라는 호칭을 얻은 기무라 나오미는 완성도 높은 화면과 생생한 캐릭터 묘사로 극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 만화가다.
특히 그는 일본 NHK 다큐멘터리 <프로젝트X-도전자들>을 만화로 옮긴 <기적의 프로젝트 X>시리즈를 출판하며 스바루의 개발 비화 및 기업의 성장과정을 그리는 등 평소 스바루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기무라 나오미가 한국에서 타게 될 스바루의 대표 세단인 레거시는 최근 일본 국토교통성과 자동차사고대책기구가 발표한 '2010 일본 신차평가프로그램(JNCAP)'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모델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