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7일 녹색성장 사업 전개를 위해 수처리 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2020년까지 글로벌 수처리 시장에서 '탑10 종합 수처리 전문기업'을 목표로 올해 말 70여명의 규모로 본격적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10년간 5000억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매출 7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