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오는 27일부터 방영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 준중형 SM3 및 크로스오버 SUV QM5를 협찬한다고 17일 밝혔다.

태릉 선수촌을 배경으로 한 <닥터챔프>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담당 주치의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스포츠 메디컬 드라마.

르노삼성은 까칠한 유도 국가대표 선수로 등장하는 정겨운(박지헌 역)에게 SUV QM5를, 도시적이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국가대표 담당 주치의 김소연(김연우 역)에게는 준중형 SM3를 각각 협찬한다.

이교현 르노삼성 홍보 본부장은 "태릉 선수촌 배경의 첫 메디컬 드라마에 이번 르노삼성 차량 지원은 단순한 제품간접광고(PPL) 차원을 넘어 주인공의 캐릭터를 가장 잘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