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잉사 "항공업계 향후 20년간 100만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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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업체 보잉사는 16일(현지시간) 항공업계가 향후 20년간 100만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NN방송 인터넷판은 보잉사의 발표를 인용, "앞으로 20년간 3만기의 신형 항공기가 도입되면 그만큼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보잉사에 의하면 항공업계는 올해부터 29년간 파일럿 46만6650명과 정비사 59만6500명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항공업계가 매해 파일럿 2만3300명과 정비사 3만명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간자르스키 보잉사 서비스 책임자는 보도를 통해 "우리의 과제는 앞으로 3만기 이상의 항공기를 조종, 정비하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사는 항공 관련 인재를 가장 많이 채용해야 하는 곳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꼽았다.
이 기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파일럿 약 18만명과 정비사 약 22만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
CNN방송 인터넷판은 보잉사의 발표를 인용, "앞으로 20년간 3만기의 신형 항공기가 도입되면 그만큼의 인력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보잉사에 의하면 항공업계는 올해부터 29년간 파일럿 46만6650명과 정비사 59만6500명을 채용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항공업계가 매해 파일럿 2만3300명과 정비사 3만명을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
간자르스키 보잉사 서비스 책임자는 보도를 통해 "우리의 과제는 앞으로 3만기 이상의 항공기를 조종, 정비하는 인재를 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보잉사는 항공 관련 인재를 가장 많이 채용해야 하는 곳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꼽았다.
이 기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파일럿 약 18만명과 정비사 약 22만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인턴기자 ji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