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17일 운영자금 200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어음(CP)발행을 통해 단기차입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올 3월말 기준 자기자본대비 39.52%에 해당하며, 단기차입금은 총 2200억원으로 늘어난다.

회사측은 "기업어음 금액은 실제 발행금액이 아닌 회사 내부적으로 설정한 발행 한도설정 금액"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