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2' 허각, 본선 첫 무대에서 여자친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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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 허각이 본선 첫 무대에서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각은 17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2'에서 방청석에 있던 여자친구 김다희씨를 공개하며 사랑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허각이 노래를 선보이기에 앞서 허각의 가족과 여자친구 김다희씨가 모습을 드러냈다. 김다희씨는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아프다고 하던데 건강 잘 챙기면서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허각은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각색해 멋지게 소화했지만, 심사위원들에게는 "음색이 딱 한가지다", "컴퓨터로 프로그래밍한 느낌이다"는 좋지않은 심사평을 받았다.
하지만 엄정화, 이승철, 윤종신에게 각각 98점, 89점, 91점을 받으며 두번째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재인이 '님과함께'로 1위를 차지했고, 카이스트 출신으로 주목 받았던 김소정과 이기적인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그림, 이보람 등이 탈락했다.
장재인과 존 박, 김지수, 앤드류 넬슨, 허각, 강승윤, 김은비, 박보람 등 8명은 오는 24일 열리는 생방송 무대서 우승을 향한 두번째 본선 경쟁을 치르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