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으로 불리던 원조 걸그룹 핑클이 3년 만에 다시 뭉친다.

멤버 옥주현이 KBS 쿨FM '가요광장' 고정 DJ를 맡게 돼 핑클 멤버들은 오는 20일 첫 방송에 출연해 깜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멤버 전원이 모이는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이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옥주현은 전임 DJ 홍진경의 임신과 출산으로 '가요광장'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