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홀딩스가 증권사의 저평가 진단에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풍산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950원(2.86%) 오른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7일 현재 풍산홀딩스의 시가총액은 2600억원에 불과하지만, 상장사인 풍산 지분(32.3%) 가치와 약 1300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보유한 풍산특수금속 주당순자산가치(NAV)만 감안해도 3800억원에 달한다"며 "풍산홀딩스의 주가는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