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걸'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씨스타(SISTAR)의 멤버 '소유'의 키스 셀카가 화제다.

씨스타의 소유는 키스하는 다양한 표정을 담은 깜찍한 셀카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며, "첫 솔로곡 장난스런 키스 OST '사랑한다 말할까'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겼다.'사랑한다 말할까'는 '장난스런 키스'의 여주인공 오하니(정소민역)의 테마곡으로, 남몰래 짝사랑으로 가슴앓이 하는 오하니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소유의 키스셀카는 온라인 게시판등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데, "소유가 너무 사랑스럽다.", "키스를 부르는 입술, 소유", "이 기회에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하면 좋겠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장난스런 키스의 OST '사랑한다 말할까'는 소유의 애절한 보컬을 잘 담아낸 만큼 팬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것 같고, 소유도 여 주인공의 감성을 충분히 표현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사전준비를 했다. 특히, 멤버들이 극중 인물과의 나이또래가 비슷해, 각기 자신들의 경험과 비추어 여 주인공의 감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을 정도로 애착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