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의 DSLR 카메라 브랜드 알파에서 국내외 대학(원)생 및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7기 소니코리아 알파마스터’를 모집한다.

알파 마스터 7기는 소니의 DSLR 브랜드 ‘알파’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마케팅, 홍보 실무영역에 제안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

이번 알파마스터 7기의 모집 분야는 제품 PR과 마케팅에 자신 있는 ‘파워 마케터’를 비롯 IT 제품과 사진을 좋아하는 ‘얼리어댑터 & 사진매니아’,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과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하는 ‘열정 블로거’, 영상 촬영 및 편집에 남다른 재능이 있는 ‘엣지있는 UCC 메이커’ 등 총 4개 부문을 통해 모집이 진행되며, 국내외 대학(원) 재학생과 휴학생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소니코리아 알파 브랜드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 발표는 10월 13일이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알파마스터 7기'로 공식 선발돼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알파의 마케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알파마스터는 참가자가 직접 알파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직접 실행하고 결과를 볼 수 있는 실전형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기존 참가자들 중에서는 알파마스터 활동의 경력을 살려 소니코리아에 입사한 사례도 적지 않다"면서 "알파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남과 다른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패기 있는 도전자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