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는 전문대학원 입시와 하반기 기업공채 시즌을 맞아 응시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9일 시행되는 TEPS 시험의 성적을 조기 발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위원회 측은 127회 TEPS 정기시험 성적을 당초 예정된 다음달 19일보다 4일 앞당겨 15일 오후 3시 발표하기로 했다.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들이 입학원서 접수를 이날 오후 6시 마감하는 데 따른 것이다.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추가접수 기간을 이용하면 127회 TEPS 정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