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트랙터 운전기능사 자격증 시험 불합격에 대해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지난 17일 KBS 2TV '청춘불패'는 구하라가 농기계 트랙터 운전 자격증 필기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구하라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히 공부하며 합격 의지를 불태웠다.
하지만 김신영과 함께 한 모의시험에서 60문제 중 29개만을 맞추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구하라는 결국 필기 시험을 통과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과를 접한 구하라는 "최선을 다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죄송하다"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